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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캠프는 나에게 증가함수다 - 2반 예비고2 홍인택
우선 내가 이 캠프에 오게 된 이유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였다.
작년 겨울 부모님의 권유와 상의 끝에 참석하게 된 72시간 캠프.. 분명히 힘들었는데 다시한번 오고 싶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캠프에 다시 참석하게 되었다.
저번 캠프와는 다르게 내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누군가가 공부를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다른 친구들이 하고있는 분위기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캠프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여기서 모든 것을 얻어가는건 불가능 하기에 캠프가 끝난 후 수업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복습을 하고 필요하면 인강도 찾아보며 여기서 때처럼 체계젹이고, 습관을 세워서 공부할 것이다. 그래서 우선 내가 하고싶은 일과 꿈을 접목시킨 ‘마음의 병을 치료해주는 심리상담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상담심리학과를 가기위해 지금 내 앞에 놓여진 것들을 꿈만 바라보며 열심히 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캠프를 하면서 많은 지역의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동기부여도 받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웃었던 시간들이 행복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다시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며 만족스러운 캠프였다.
그리고 이 캠프를 통해 계속해서 상승하는 증가함수가 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꿈을 향해서 나아가는 내가 되고 싶다.
그리고 캠프를 위해 항상 신경쓰시고 노력해주신 강사 선생님들, 멘토선생님들(특히 2반!!)께 감사드리고 부모님께 감사하다로 전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