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필수캠프이다

김승렬 0 3,641

몇 달전 제가 수학 학원을 끊고 놀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렇게 공부 안하면 방학 때 캠프를 보내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기전에 많은 걱정과 슬픔이 눈앞을 가리고 있었는데 오고나서 그런 생각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2주동안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는데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캠프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평소처럼 집에서 놀고 자고 있다 학교에 가게 될텐데

이곳에서 공부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가게 돼서 정말 뿌듯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 72시간캠프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몰랐던 것을 알아갈때였습니다.

캠프에서 배우는 것은 모두 처음 배우는 내용인데. 평소에 수학이라는 과목을 좋아했고,

고등수학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해서 거의 매일 즐거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이곳에서 했던 것처럼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하고 앉아있는 습관을 들여

다음 시험에 저번 시험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꼐 드리고 싶은 말은 이렇게 좋은 캠프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만약 기회가 된다면 캠프에 다시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