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캠프는 가족이다. 고1 조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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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캠프는 가족이다.

1 조욱희

 

72시간 캠프를 오게된 계기는 우연한 계기였고, 미래가 분명 순탄치 않을거라 생각해서 가게 되었다. 캠프에서 2주간 느낀 점을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면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좋은 캠프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72시간 캠프의 좋은 점은 멘토선생님들이 하나같이 학생들을 저식처럼 아낀다는 것이다. 다른 캠프보다 이곳에 계신 멘토선생님들은 어려운 문제를 언제나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실뿐만 아니라 다른 개인적인 문제도 언제나 성심성의껏 도와주신다. 처음에 이사님이 멘토선생님들이 가족처럼 잘대해 준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잘 와닿지 않았는데 실제로 멘토선생님들은 많이 친절하셨다.

24시간 언제나 곁에서 도와주신 것에 대한 정말 감사한다. 캠프의 차별성은 아마 이런 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72시간캠프를 끝내고 이상태로 집에 돌아가서 일단은 내가 세운 목표를 내가 지키자라는 것을 배우고 간다. 내가 목표를 세울 때 실패한 경험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이 목표는 나에게 좀더 절실한 것 같다. 이 캠프에서 퇴소 고민을 많이 하던 때에 멘토선생님들께서 도와주셨고 격려해주셨기에 이만큼 버틴 것 같다. 한 선생님은 포기하기 보다는 부딪혀보라고 말씀을 하시기도 하셨고 또한 내 인생에 있어서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할 것 같기 때문에 그 생각을 철회했다.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을 잘들이지 않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한 자기계발할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곳에서 얻어간 점이 많은 것 같다. 이곳을 보내주신 부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

부모님에게 가족에게 말을 전하고 싶다. 처음 여기 왔을 때 후회도 많이 됐으나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 이 캠프에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제 입장에 대해 호의적이셔 감사합니다. 마지막 하루 생각 잘하고 공부열심히 해야겠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72시간캠프는 가족처럼 학생들을 아껴준다. 단순히 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측면까지도 보강해 준다는 쪽에서 특별하다.

외부강사를 초청하고, 이사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도 하는 점에서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부모, 가족같은 멘토선생님들과의 캠프는 정말 발리 지나가버려 벌써 마지막 날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핵생들에게 이렇게 잘해주는 캠프를 경험한다는 것은 좋은 선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