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공부법 캠프는 ‘기회’라고 생가간다. - 예비 고2 염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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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캠프를 참가하게 된 계기는 방학이 시작하고 혼자서 공부하는데 나태해질까봐 

공부 습관을 잡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였다. 

 

캠프에 참여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의 익숙해지면 캠프가 끝나고서도 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방학 때 혼자서 생활습관을 바로잡을 좋은 대책이 따로 없어서 오게 되었다. 

 

저번에 5기 수학캠프에 참여해서 이 반에는 멘토링 학습반에서 공부하게 되었는데 

자습하는 분위기에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취지가 가장 좋았다. 

 

양준석 선생님께서 아이들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잘 해주셔서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덕분에 이 캠프에서 잘 지낼 수 있었다. 

 

학원, 과외와 다른 점은 1:1 멘토링이다.

 

멘토선생님께 질문하고 개별적으로 여러 가지 질문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

 

캠프 기간 중 얻어 가는 것은 나의 인내심과 끈기를 지속시키는 것과 공부를 하면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묵묵히 나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였다. 

 

24시간 내내 공부만 하는 환경에 놓여 있을 수는 없다. 

기계가 아닌 이상 여러 가지 방해 받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 것을 견뎌내려고 많이 노력했다. 

 

이 캠프에서 힐링이 되었던 점은 나 혼자 공부하면서 고생했던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 멘토 선생님들 모두 힘들게 공부하고 말했기 때문에 의지도 생기고 격려도 되었다. 

캠프에서 얼만큼 얻어 가는 것과 어떤 기회를 잡는지는 나에게 달려있는 것 같다. 

만약 이 캠프에서 좋은 선생님들에게 배운다고 해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캠프가 끝난 후 다시 포기해 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나는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 캠프가 끝나고도 꾸준히 공부를 하겠다. 

 

 

 

 

- 원문보기 [72시간 공부법 캠프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freecafenaverview/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