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공부법 캠프는 ‘전환점’이다. ㅣ 일반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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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 후집안 사정 때문에 본의 아니게 1 6개월을 쉴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공백이 길어질수록 먼저 복학해서 막학기를 앞두고 있는 같은 학번 동기들이 부러웠고 나는 뭐 하나 괴롭기만 했었고점점 몸도 마음도 정신력도 피폐해져갔다

 

이렇게 계획이 다 꼬이는구나’ 싶어서 속상하기만 했다

 

처음 캠프를 신청했을 땐 기초가 부족했던 수학과 영어 과목의 기초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몰라 막막해서 신청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래도 거길 가서 착실히 수업을 들으면 기본공부에 대한 방향을 얻을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기에 신청을 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캠프를 가게 되면 어느 정도 조언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캠프 신청 후 내가 신청자 중 제일 연장자였다는 걸 알게 됐고연장자인 만큼 행동 언행에신중을 기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입소했다첫 수업은 수학. 10일 간 진행됐는데당연히 고등학교 때 계열이 달랐던 나는 거진 10일 내내 멘탈이 반 나간 채 수업을 들었고 공부 안 한 게 이렇게발목이 잡히는구나라는 생각에 자괴감부터 들었다. (정말 10일이라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뭘 했나 싶을 만큼 빨리 지나갔다.) 

내가 잘 하고 있나 싶기도 했고…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나면 모르는용어부터 노트에 정리하고 멘토쌤들 붙잡고 이 것 저 것 많이 질문했던 것 같다. (신청해서 입소할 예정이라면멘토특강 시간을 적극 활용하길 추천한다.)

 

 

 

얻어가는 것이라면정말 많았다일단가장 취약한 부분에 대한 공부 방법부터 인생 상담그리고 여러 특강.(난 특히 마지막 날 영어 강의 선생님이 해 주신 특강과 박노봉 이사님이 해 주셨던 살아오신 경험 얘기들이 특히 도움이 많이 됐던것 같다나름 인생의 롤 모델을 얻어가는 수확이었다고나 할까…) 

 

마지막날 캠프에서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 보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많았지만가장 기억에 남는 건 위에서언급한 것들이 가장 얻어가는 것도 많았고도움도 많이 됐다

 

이제하루 뒤면 수료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얻은 많은 것들을 밑거름 삼아 최대한 

학점복구(-_-)와 여러 가지 앞으로 하게 될 다양한 경험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이뤄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 한다. 


 

- 원문보기 [72시간 공부법 캠프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freecafenaverview/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