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캠프는 공부의 등불이다 - 예비 고3 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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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부를 하는 것을 길을 걸어가는 것에 비유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은 멀고 험할뿐 아니라 주변이 어둡고 잘 보이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거나 잘못된 길로가 헤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어둠을 밝혀줄 불빛이 필요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 72시간 캠프는 그 길에 어둠을 밝혀줄 등불이 되어주었습니다. 

 

처음 72시간 캠프에 8일동안 고등3년 수학개념을 설명해주고 정리해주는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8일동안 갇혀서 수학공부만 하지 .... 나는 절대로 못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고2 겨울 방학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수능이 1년으로 가까이 다가오자 

심리적인 부담감이 컸고 이 어려운 것을 어게 공부해야하고 어게 해결해야 하는 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때 여름에 들은 72시간 캠프가 생각이 났고 인터넷을 통해 조사한 후 어머니께 말씀드려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부산에서 집을 나올때는 그래도 14일동안 집을나와 나혼자 생활한다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도착해서 하루가 지나자 ‘내가 14일을 잘 이겨낼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강사선생님과 멘토선생님들이 정말 열정적이셨고 모르고 어려운 개념들을 쉽고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수학개념들이 정리되고 문제가 잘 풀리는 느낌을 받았고 강의 만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을 또한 멘토선생님과 보충수업을 받으며 잘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나도 알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길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수학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개념강의를 들어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과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72시간 캠프는 무엇보다 모르는 것을 바로 해결할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고 바로 그점이 다른 인터넷강의나 수업과는 차별되는 이점이었습니다. 

 

72시간 캠프는 고등학교의 3년과정의 개념을 정리해주고 그 과정에서 모르는 것을 바로 질문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개념의 큰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개념의 큰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평소 안되고 불가능일것만 같던 것들이 그런것들도 이겨내자, 정복하자 할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고 정말 길을 밝혀주는 등불처럼 남은 기간동안 제가 가야할 길을 이 72시간 캠프가알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매일 아침 자신이 어떤 학창시절을 보냈고 학창시절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멘토선생님들게서 알려주시는 멘토특강을 통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마다 다시한번 의지를 굳건하게 다져지는 시간들이 되었고 특강을 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을 보며 나도 지금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신간이 지나 미래에는 내가 이72시간 캠프의 멘토로 와서 이곳에 온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72시간 캠프는 정말 공부에 있어서 길을 알려주는 등불과 같은 존재이며 그렇기 때문에 주변 후배들에게 이캠프를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저는 이곳에 오기전 단 한번도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는 처음으로 하루 10시간이상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비록 힘들었지만 공부는 이렇게 해야하는 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이제 남은 고3기간에는 정말 이 캠프에서처럼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를 해야겠다. 그래서 꼭 나 자신을 넘어서자’ 이런 다짐을 하려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를 위해 정말 힘들게 뛰어다니시고 헌신하신 강사님들과 멘토님들 캠프관계자 분들 그리고 모든 보이지 않은 손길과 땀에 감사를 표하며 이글을 마칩니다. 

 

 

- 원문보기 [72시간 공부법 캠프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freecafenaverview/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