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공부법 캠프는 가습기이다. ㅣ 예비 고3 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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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곳에 온 계기는 아빠가 이 프로그램을 소개시켜 주셨다

사실처음 아빠가 비타에듀 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보라고 했을 때 사실 뭔지도 모르고 계속 안보고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가다음날 보게 되었는데 너무 오고 싶었다그러하여 이곳에 오게 되었다.

 

 

 

나는 학교에서 도전 30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을 두 번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것은 이틀 동안 아침 7:30부터 10:00까지 자습을 자습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것을 하고 여기에 와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고재미있게 공부를 한 것 같다

 

자습은 혼자서만 공부를 하는 것이라서 집중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그런데 이 캠프는 30분 수업하고 그것을 복습을 하는 패턴이 나에게는공부의 흥미도 높여주고 집중력도 높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학원의 경우는 문제를 풀 때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쉽게 물어보지 못했었던 경험이 생각이 난다하지만 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은 모르는 부분을 쉽게 물어보고딱딱한 해설지가 아닌목소리를 들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정말 좋았다

 

나는 혼자 공부를 하다 보니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물어볼 방법이 한정되어 있었다

그게 아쉬웠는데 이 곳에서 채워나가는 것 같다

 

방학 동안 집 아니면독서실도서관이었을 텐데 여기 와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 장난도 치는 것이 즐거웠다그리고 멘토 선생님들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공부를 시작하기전 멘토 특강을 들으면서 노력 없는 결과는 없었던 것 같다

 

대단하다라는 것과 본받고 싶다고도 느꼈다

여기서 느끼는 것만 아니라 실천도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다

사실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방에서 같이 자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나는 며칠동안 쉽게 잠들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확실히 빨리 친해지고 속마음도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친구동생들도 생겼다

그리고 여기서 첫 눈을 맞이해서 기분이 남다르고좋았다

여기는 핸드폰도 내고, tv, 전자기기 등이 보이지않아서 머리가 뭔가 개운하다는 느낌도 있었던 것 같다

 

캠프 중에 얻어간 점들은 아주 많았던 것 같다

멘토 선생님들과 학업 상담도 받고 나의 공부 방법을 진단도 해주시니 무엇이 부족하고 잘못 됐는지 크게 느낄수 있었다

 

내가 집으로 돌아가서 이 패턴이 무너지지 않게 시간을 지켜가며 지속하겠다는 다짐도 하고계획표도 잘 세워서 잭팟을 터트리고 싶다 

 

- 원문보기 [72시간 공부법 캠프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freecafenaverview/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