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기초 부족을 느낌과 동시에 앞으로 6년간의 고등수학의 길에궁금함 및 호기심을 알고
앞으로의 방향을 확고히 하는 것에 의욕을 느끼게 되어 스스로 참가하였다.
비록대다수의 내용이 이해되지는 않았으나 고등수학의 길을 앎과 동시에 수능이라는 최종목적지에 대해 겉핥기라도 한 것에170의 투자가 아깝지 않다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내가 강의를 들으며 기초수학이 돼 있질 않아 이해하기 힘든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솔직히 말하면 멘토선생님들, 친구들,숙소 모두 흠잡을 데 없으나 72시간동안 프로그램(강의) 이외에는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캠프를비하하는 의도는 아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앞으로 진로 등 결정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만으로 그것을 생각하게 해 준 캠프에 감사히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힐링이라기보단 조준훈 멘토께서 내게해 준 말이 나에게 깨우침을 준 것 같다. (그렇기에 수학캠프는 ‘깨우침’이다 라고 말한 것이다.)
멘토님이 솔직하게 집어주셔서 많이 찔리기도하였고 그로 인해 생각을 많이 해 오게 된 것 같다. 후회하는 삶을 살고싶은 이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고, 나 역시 멘토 쌤이 해 주신 말 대로 매사에 성실하게 또는 진지하게, 때로는지혜롭게 나중에 선생님 나이가 돼서 후회하지 않게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원문보기 [72시간 공부법 캠프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freecafenaverview/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