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공부법 캠프는 우주의 은하수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주에는 별들이 모인 곳을 은하수라 하는 곳이 있다.
나는여기 오기 전에는 그냥 흔한 별이었을지 몰라도 여기 공부법 캠프에 오면서 각각의 별들인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 마치 밤하늘을 비추는 은하수와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별은 혼자 일 때보다 서로가 서로를 비춰줄 때 더욱 빛난다는 말이 인상 깊었던때도 있었다.
나는 이 72시간 공부법 캠프에 참여하게 된계기는 이제 고등학교 3학년에 돌라가면서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온 것도 있고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비법을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캠프에 오기 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바로 여기 오는친구였다.
이 미지의 세계에 오는데 나 혼자 가려니 막막하고 마치 검은색 도화지 위에 길을 그린 거처럼방향을 잃은 한 개인이었는데 친구가 함께 가자고 권유해서 서로서로 의지하며 이 미지의 공간에 간다면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거 같았다.
그 덕분에 나는 여기 와서 나는 그 때의 심정을 잊지 않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겐 용기가 될 수있다 생각해서 나의 최대의 기량으로 친구들과 친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그 결과는 좋았던 거 같다.
나는이 캠프에서 멘토 시간에 소심해서 질문을 못 하는 상황이 없도록 배려해 주신게 너무 좋고 인상 깊었다.
또한밥이 맛있었고 친구들 및 학생들도 모두 착해서 싸우는 일이 없던거 같았다.
그리고 여기에서 평소 학원, 과외를 하면서 공부하는 시간보다 약 2배가량의 공부 시간이 있었고또 모르는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이 이제껏 공부해 왔던 것과는 달랐다.
나는 이 약 72시간 동안 공부 캠프에서 했던 내용 중 멘토 선생님들의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과 재치있는 풀이로 문제를 푸는데새로운 접근법을 얻은게 가장 큰 거 같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큰 행운은 따로 있다. 캠프가 끝나갈 무렵 멘토 쌤들과 1:1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있었다.
나의 멘토쌤은 5:5 가르마를 하고 다니는 잘생긴이강훈 쌤이셨다.
쌤은 나에게 입시 방법과 알 지 못하는 내용을 알려주면서 나의 미래 컨설팅에 큰 도움을주셨다.
달빛조차 비추지 않은 어두 컴컴한 새벽 나의 느낌대로 길을 가면서 내가 갈 길을 찾는 그런상황에 이정표와 가로등이 되어주신 강사쌤과 강훈쌤에게 엄청난 빚을 진 기분이다.
그리고 다른 멘토 쌤들의실화나 공부 방법들을 알아가면서 고3 내신, 수능을 준비하는데큰 영향을 받았다.
퇴소 2일 전 박주성 쌤이 나에게 주신말 한마디 ‘문제를 접근하기 전에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주어진 것에서 조건을 찾아서 어떤 식으로 답을찾을까’를 듣고 매일 막연히 문제만 보고 개념이 부족했던 나에겐 커다란 전환점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캠프 기간 중 아침마다 멘토 쌤들이 깨우시는데 아침잠이 a많아서비몽사몽하는 상태에서 일어나라고 소리만 치시고 폭력을 행하지 않았던 점에서 쌤들도 학생들이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아서 화가 많이 나셨을텐데. 학생들의 입장을 생각해주시면서 화를 내는 것도 아닌 잠을 깨우기 위해 소리치시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
남은 하루 이제 캠프가 끝난 후 멘토쌤들과 강사쌤이 알려주신대로 ‘계획표’를 작성해서 나만의 공부비법을 만들고 또 내신관리와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1월 1일 새해부터 이곳에 오셔서 고생한 모든 쌤들 수고하셨고 제번호 010-2811-9168이니 가끔 소식 궁금하면 연락하세요~ 언제든지환영이에요. 그리고 강훈쌤 나중에 석준이랑 형주랑 저랑 채영이랑 놀러갈 테니 맛있는 거 꼭 사주셔야해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약 150명의 학생을 지도하시고 올바른길을 알려준 모든 쌤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 원문보기 [72시간 공부법 캠프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freecafenaverview/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