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수학캠프는 서 있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l 중3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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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를 참여하게 된 계기는 평소에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 하다가 기말고사를 너무 못봐서

이 캠프를 오게 되었다.

캠프를 하면서 좋았더것은 앉아있는 시가닝 늘어나고 집중하는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이상으로 늘었다.

 

이 캠프가 평소에 다니던 학원과 다른 점은 학원은 끝나고 복습을 안하고, 

그냥 숙제로만 했었는데, 여기서는 숙제가 아닌 내가 모르는 것을 궁금해서 공부하게 되는 점과 학원에서는 놀면서

공부해서 집중이 잘 안되고 이해도 잘 안되는 부분이 여기서는 모든 사람이 열심히해서 안하는게 왠지 맘에 걸리고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된다.

 

캠프기간 중 얻어가는 것은 문제를 빨리 푸는 것이 아닌 정확하게 푸는 법을 알게되었고, 

잠을 줄여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 등 많은 것을 얻었다.

 

이 힘든 캠프에서도 힐링이 된것은 멘토선생님의 시원한 특강 이해 안간 부분이 단 한번에 이해가 되버리는 설명,

자습을 하고 싶어지게 하는 선생님이 있어서 그마나 버틴것 같다. 

그리고, 아프면 친절하게 치료해주는 선생님 여러 가지가 힐링이 되었다.

 

이캠프를 통해 앞으로 나는 공부시간을 학교, 학원에서 학교,학원,집으로 늘리고 시험기간에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평소에 열심히 공부를 하고 막 돌아다니면서 어수선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닌 집중해서 앉아서 공부하는 내가 되겠다. 

이 캠프 모든 멘토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규훈 선생님, 주민재 선생님 특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