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수학캠프는 부스터라 생각합니다. l 고2 김정민

저번 3기 캠프에 이어 4기,5기 자습반을 신청한 나는 4기시작 전날인 일요일에 입소해

총 17일간 캠프를 보냈다.

캠프를 보내며 공부에 집중이 잘되는 날도 잘되지 않는 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남은 수험생활을 보내야 될 것을 생각하며 깨달은 것은 공부하는 것에 있어

페이스 조절은 중요함 그 이상이라는 것이다.

공부가 잘되는 날, 안되는 날은 당연히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것을 최대한 극복하는 패이스 유지법이야 말로

앞으로 내가 길러내야 할 능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이었고, 72시간 캠프만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던것 같다.

캠프를 수료한 후에도 내가 느꼈던 것 경험했던 것들을 잊지 않고 내가 가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캠프를 마련해주신 이사님, 실장님, 친절하게 알려주신 멘토쌤들 한분 한분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 캠프를 보내주신 부모님께 모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