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나는 고3 누나가 있는데 엄마가 방학 동안에 누나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싶다고 해서 엄마에게 이 72시간 캠프를 추천 받아서 오게 되었다.
나는 전에 작년 겨울방학에도 이러한 공부캠프에 다녀왔었다.
그 캠프는 3주 동안 하다 와서 여기 72시간 캠프에 있는 2주는 덜 힘들겠지 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다. 그래도 1주일 영어, 1주일 수학을 하는 동안 내가 하던 공부보다 얻어 가는 게 많아서 좋았다.
여기서 사건사고를 많이 일으켜서 여기에 계신 멘토선생님, 팀장님, 관리선생님, 이사님, 실장님 특히 영웅쌤께 매우 죄송스럽습니다.
이 캠프에서 내가 얻어 가는 것은 내 공부 방법을 조금 더 찾을 수 있던 것,
오래 앉아있는 법 등이 있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는 항상 내 머리만 믿고 방탕하게 생활하고 매일 놀러 다녔는데
여기 와보니깐 노는 것도 좀 줄이고 노력하는 사람은 못 이긴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영어캠프를 마치고 먼저 이 캠프를 떠나셨던 완선쌤도 보고싶다.
여기에 친구같이 고민도 잘 들어 주시고 장난도 많이 치고 이 캠프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고 착하고 똑똑한(뇌섹녀)
멘토선생님인 안.예.원.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2주라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한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