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오게 되었다.
캠프에 와서 좋았던 점은 나중에 내가 배우게 될 내용들을 8일 만에 훑어보아서 좋았다.
또 강의 중간중간 멘토타임이 있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표시해두었다가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캠프는 계속 자습만 해서 모르는 것은 거의 해결하지 못했는데 여기는 쌤들이 계셔서 어려운 것도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캠프기간중 얻어가는 것은 당연히 공부했으니까 지식인것 같다.
하지만 집에 가서 다시 게으르게 산다면 캠프에서 얻었던 것들 모두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집에 가서도 캠프만큼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할것 같다.
캠프동안 힐링이 되었던건 가끔 멘토 쌤들의 동기부여와 특강이었다 쌤들도 모두 재미있으셨고 특강도 재미있었다.
계속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가끔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숙소에서 친구들이랑 언니들이랑 얘기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캠프에서 어려운 내용도 많았지만 노력했으니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