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를 참여하게 된 계기는 평소에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 하다가 기말고사를 너무 못봐서 이 캠프를 오게 되었다.
캠프를 하면서 좋았더것은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집중하는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이상으로 늘었다.
이 캠프가 평소에 다니던 학원과 다른 점은 학원은 끝나고 복습을 안하고 그냥 숙제로만 했었는데,
여기서는 숙제가 아닌 내가 모르는 것을 궁금해서 공부하게 되는 점과 학원에서는 놀면서 공부해서 집중이 잘 안되고
이해도 잘 안되는 부분이 여기서는 모든 사람이 열심히 해서 안하는게 왠지 맘에 걸리고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된다.
캠프기간 중 얻어가는 것은 문제를 빨리 푸는 것이 아닌 정확하게 푸는 법을 알게되었고
잠을 줄여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 등 많은 것을 얻었다.
이 힘든 캠프에서도 힐링이 된것은 멘토선생님의 시원한 특강 이해 안간 부분이 단 한번에 이해가 되버리는 설명,
자습을 하고 싶어지게 하는 선생님이 있어서 그마나 버틴것 같다.
그리고 아프면 친절하게 치료해주는 선생님 여러 가지가 힐링이 되었다.
이 캠프를 통해 앞으로 나는 공부시간을 학교, 학원에서 학교,학원,집으로 늘리고 시험기간에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평소에 열심히 공부를 하고 막 돌아다니면서 어수선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닌 집중해서 앉아서 공부하는 내가 되겠다.
이 캠프 모든 멘토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규훈 선생님, 주민재 선생님 특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