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고등수학을 3번이상 보고 가야한다고 하는데 나는 1번도 보지 않아서 걱정이되서 왔다.
엄마가 가라고해서 억지로 온것도 조금 있다.
캠프에서 좋았던 점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었다.
원래 집에서는 11시에 일어나는데 여기는 알람이 7시에 울려서 늦어서 7시에는 일어나게 되지만 나는 머리를 감아야하기 때문에
6시30분에 일어나야해서 자기전에 베게에 자기가 이런시간을 3번 말하고 자면그 시간에 일어난다는 얘기가 있어서 매일밤마다 하고 자는데
항상 5시30분에 일어나서 아침에 스트레칭도 하고 정말 좋다.
내가 경험한 학원과 다른 점은 공부양이다.
너무 많이 한다. 그래서 강의가 끝나면 항상 화장실에 가는데 거기서 다시 강의실 들어가기 싫어서 조금더 앉아 있다가 갈때도 많았다.
캠프에서 얻어가는 것은 의자에 많이 앉아서 집중하는 법을 얻어가는것 같다.
원래 공부르 할때 집중력도 떨어지고 의자에 많이 앚아있지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는것 같다.
캠프에서 힐링이 되었던 것은 첫날에 울때 인규쌤이 달래주고, 강의시간에 규훈쌤이 옆에 앉아서 있었던게 좋았고 계속 어려운 강의를 듣고
그냥 앉아있었는데 규훈쌤이 어떤 남자애한테 하는 말이 너무 웃겨서 경험이 되었다.
규훈쌤은 정말 말을 재미있게 하는것 같다.
질문 못하겠어서 그냥 앉아있는데 현진쌤이 직접도와주겠다고 하셔서 좋았다.
캠프 수료 후 앞으로의 다짐은 캠프가 끝나고도 공부를 열심히 하겠고 고등수학도 하루에 한번씩 꼭 보겠다.
왠지 겨울방학에도 올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