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공부캠프는 힐링캠프: 함수 / 고1 김예지

72시간 수학캠프에 오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에 올라온 뒤에 급격하게 감소한 수학성적 때문이다.

처음 보았던 중간고사의 수학 점수를 보고 엄청난 충격을 먹었다.

그래서 여름방학때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엄마가 먼저 말해 주셔서 오게 되었다. 

이 캠프에 오게 되어서 좋았더점은 먼저 여름방학의 목표였던 수1의 복습이었는데 그 부분은 확실히 한것 같아서 좋았다. 

또 모르는 부분이나 막히는 문제가 있을때 멘토쌤들의 특강을 들은 것이 인상깊었다. 

이 탬프가 여태껏 다녔던 학원보다 다른 점은 단기간에 고등학교 3년동안 배울 수학을 전부 배운다는 것이다. 

나름 어렵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념을 확실히 알고 가서 좋은것 같다. 

감소함수처럼 계속 내려가던 수학점수가 다시 증가함수처럼 계속 올라갈 수 있을것 같고 고등학교 3년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얻은 것 같다.

힐리이 된 에피소드는 캠프동안 아파서 밥을 제대로 못 먹었는데 규훈 쌤이 많이 보살펴주셔서 감사했다.

캠프수료후에도 캠프서 했던것 만큼은 아니지만 그만큼 열심히 해야셌다고 생각한다. 

식사시간이에 밥이 조금더 맛있었으면 좋겠고 멘토타임에 멘토쌤들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하지만 생각했던것 보다는 재밌었던 캠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