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오게된 계기는 수학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잘하진 못해서 속상한 마음에 오게 되었다.
예전에 가봤던 캠프는 기간이 너무 길고 전에 배웠던 수학은 복습하지 않는데 여기는 수학만 집중적으로 해서 마음에 들었다.
캠프에서 좋았던 점은 수학만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배운 것을 바로 복습할 수 있었으며,
모르는 것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다닌 학원보다 나를 통제해 주고 하루 종일 수학만하는 기숙이어서 좋았다.
캠프중에 얻어가는 것은 샤프심을 하루에 2~3개 사용해서 뿌듯했다.
멘토쌤들의 특강과 멘토쌤들과 어려운 문제를 풀고 났을때 용기를 준것이 나에게는 힐링이 되었다.
캠프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과 72시간 수학 캠프를 통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이 복습이니까 내가 배운 것은 그날 그날 바로 복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