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멘토 신재원 후기

72시간공부캠프 0 1,836

안녕하세요 

72시간 공부캠프 18기 멘토로 참여하게 된 신재원입니다.

18기 캠프에 멘토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학생들, 훌륭한 멘토선생님들과 함께 캠프기간동안

더 없이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학생에게 교습을 하기 위해 멘토로 참여했지만,

제가 오히려 여기서 배우고 간 것들도 많았습니다.

72시간 공부캠프에서, 

학습시간 중 학생이 손을 들고 

멘토 선생님께 모르는 질문을 하기 전에,

선생님들이 먼저 학생 곁을 지나다니면서, 

학생의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쓰면서 확인하는 부분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 때문에

선생님들이 학생의 문제점을 학생보다 먼저 진단해서, 

선제적으로 학생을 도와주는 순간이 

자연스럽게 형성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캠프를 운영하기에,

학생들이 캠프기간 동안 배우고가는 것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멘토 선생님들이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조언을 해주는 모습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다른 기숙학원 캠프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옆에서 건너들은 캠프 얘기, 직접 경험한 캠프들 다 포함해서 

72시간 공부캠프만큼 

한 분 한 분 모두 엄청나게 우수한 멘토선생님들이 한 데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학생들에게 헌신하는 캠프를 보지 못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처럼 유익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학생1명 1명에 대한 질의응답 시스템 및 멘토링이 

매우 체계적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점에서 

학생에 대한 피드백이 매우 잘 이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생에게 담당 멘토가 정해져있지만, 단순히 담당 멘토 뿐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다른 멘토 선생님에게도 배우고 싶은 부분을 물어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학생은 여러 멘토 선생님들 중 자신과 성향이 가장 잘 맞는 멘토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보완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멘토들이 단순히 명문대 출신의 선생님들,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낸 선생님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이 당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가르쳐주는건 물론이거니와

그 너머의 필요로 하는 부분까지 학생에게 맞춤식으로 

교습을 계획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었습니다.

게다가 선생님들 모두가 입시를 겪어보고, 

다 저마다의 슬기로운 방식으로 좋은 성과를 내보았기에,

제각기 다른 선생님들이 멘토링 시간이나 질의 응답시간에 

학생에게 교습을 할 때 있어서, 

저마다의 수험생활 노하우와 학습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깊이있게 전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학에 대해서 특히 강점이 있지만,

국어에 대해 내공이 상당하신 선생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