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멘토 박호경 후기

안녕하세요. 19기 멘토로 참가한 박호경입니다.

뭘 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벌써 4주가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이번 캠프에서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학년인 고1을 맡아서 기뻤고, 또 4주라는 기간 동안 저를 믿고 따라준 친구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특히 제 멘티들. 쎈을 반복하면서 많이 지겨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숙달하기 위해 반복시켰던 것이니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용히 하지 않다가 의자 손잡이로 참교육 당하신 학생분들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경쾌한 소리는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둥에 얼굴이 붙어있던 친구들, 나가서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꼭 멋진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 공부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치열하게 뜨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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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