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서 다져진 규칙적인 습관

1. 신청한 이유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카페 독서실 스터디카페 학원등 공부를 하던 공간에 가지 못하게 되었고, 집에서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그동안 집에서 공부를 하지 않고 항상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해왔어서 집에서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웠고,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날려버리기 일쑤였다. 그래서 남는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내 공부에 간섭하는 것이 지겹고 싫어서 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신청하게 되었다.

2. 기억에 남는 점

첫 멘토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 멘토링 할 때는 정말 어색하고 뻘쭘해서 죽어도 못 친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친해져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3. 캠프 참여가 나에게 남긴 것은?

캠프에 참여하기 전에는 주말에 정말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캠프에 와서는 주말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이전에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했었다면 여기서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게 된 것 같다.

4. 캠프 이후 나는 어떻게 할 것이다. 

캠프 이후 바로 개학을 하고 한달 뒤에 바로 중간고사이다. 일단 시험 기간 전까지 캠프에서 진도를 다 나가지 못한 과목들이나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과목들을 보완하고, 학교수업을 열심히 듣고 복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시험기간에는 이번 캠프에서 다져진 규칙적인 습관으로 시험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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