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공부캠프는 꿈이 실현되는 곳이다.
내가 이 캠프에 오게 된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에 무기력해진 내가 미웠고, 체계적인 시스템안에서 우리나라 최고 3% 대학에 들어가신 멘토 선생님들의 지도와, 선생님들의 인생이야기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말 한 인생 이야기는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이 있는지 등등이다.) 이런 저런 이유들도 많지만 내가 정말로 오고 싶었던 이유는 나의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난 이 캠프에 오기전에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실천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내가 가고 싶다고 스스로 마음을 정하고 엄마에게 말해서 사촌이랑 오게 됐다. 캠프를 들어와서 하루정도는 정말 힘들었다. 17기 18기를 이어서 한 친구들이 많아서 인간관계를 항상 중요시 하는 나는 걱정했다. “여기서 친구는 만들 수 있을까?”, “내가 과연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까?” 근데 진짜 쓸모없는 걱정이었고 금새 친구들을 만들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내가 생각하는 이 캠프의 장점을 크게 3~4가지를 말해보겠다.
첫 번째, 숙소와 공부하는 시설 식당 등등이 깨끗하고 공부 할 환경이 만들어져 있다. 시설이 너무 좋고 공부할 맛이 났다 ㅎㅎ 화장실도 크고 깨끗했다.
두 번째, 밥이 진짜 맛있다. 밥은 진짜 두말하면 잔소리다, 라면부터 스팸마요 덮밥, 타코야키, 만둣국, 치즈 닭갈비, 국수 등등 음식에 진심인 나를 항상 설레게 했다. 아침도 항상 똑같은 메뉴도 아니고 항상 바뀌고 간단했기 때문에 너무 좋았다. 밥을 잘 먹어야 공부도 잘 하고 잠도 잘 자는 것이기에 이 점은 너무 좋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멘토쌤들, 운영관리쌤들 그리고 매점 선생님까지 너무 친절하시다. 캠프에 처음 왔던날에 엄마가 보고싶어 울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교무실에서 울었는데 선생님들껫 진심 어린 위로를 해주시면서 따뜻하게 안아주셨는데 너무 감동을 받았다. 항상 점호 해주시면서 많은 이야기도 알려주시고 예쁘신 세연쌤. 아프면 엄마처럼 따듯하게 대해주시는 보미쌤, 항상 재밌는 종례시간을 만들어주시는 종원쌤, 너무 웃기고 재밌고 귀여우신 병철쌤, 항상 밝은 에너지로 웃어주시는 다정쌤, 지원쌔므 문제를 정확하고 쉽게 풀어주시는 민교쌤, 민지쌤, 친근하고 우리들을 웃게 해주시는 기주쌤 영웅쌤,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도움을 주신 재원쌤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면서 문제를 쉽게 풀어주시는 송이쌤 등등 많은 멘토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곧 캠프가 끝나는데 집에 가서도 흐트러지지 않고 항상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원하는 꿈 판사를 이룰 것이고, 서울대학교에 들어가서 나중에 멘토선생님으로 와보고 싶다. 주변에서 캠프를 추천하냐고 하면 추천은 하지만 가지말라고 할 것이다ㅎㅎ 나만 갈거야 ^^ 거짓말이고 너무 추천한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앉아있지를 못하는 학생이나, 동기부여가 필요한 학생, 체계적인 시스템안에서 자기의 한계에 도달하고 싶은 학생, 단 기간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좋은 멘토선생님들, 좋은 친구들이 많으니까 와서 좋은 인맥도 쌓아가고 공부도 하고!!! 1석2조가아닌 1석10조다 ^^... 그리고 자신이 우물안에 개구리라는걸 알아가면 좋겠다.
만약 이 캠프에 간다는 친구가 있다면 이런말을 해주고싶다. 300만원 뽕 뽑고 가라 ^^!! 비싼돈 주고 많은걸 얻어가면 좋겠다. 자신의 항해를 잘 해내도록 하고싶은 일 다 이루도록 열심히 노력하자!!!
- 2021년 2월26일 8:3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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