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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캠프에서 내가 얻은 것은 다짐이다 - 예비고2 김소연
내가 이 캠프에 오게 된 계기는 공부하는 방법과 평소에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엄마에게 공부 캠프를 오고 싶다 하였고, 엄마께서 찾아보신 곳이 이 72시간 캠프이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잘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막상 와서 2주가 넘어보니 평소에 하던 것 보다 더 공부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집에서 방학을 지냈으면 후회할 뻔 했다. 가장 좋았던 순간은 저녁으로 라면을 먹었던 것이다. 집에가서도 캠프에서 생활했던 것처럼, 생활패턴에 따라 공부 할 것이다.
여기에 있는 선생님들 다 좋아서 다음에 또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한다.
엄마 여기 보내줘서 고마워요 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