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캠프를 마치며 예비중3 연O원

72시간캠프 0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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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멘토는 누구일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남편????^^

남편은 부던히도 노력을 합니다. 일과 아이들 생각으로 종일 시간을 보내는 성ㅇ실남중 으뜸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코로나에 기숙학원을 알아보는 남편을 보며 기가 찼습니다. 안전을 우선하는 제게는 너무나 큰 모험 같았습니다.

언제나 먼저 도전을 하고 그뒤로 아들이 그뒤로 제가 따라나섭니다. 늘 그랬듯이 처음엔 다들 못마땅하며 반 강제적으로 따라 나서지만 하고난 후의 모습은 뿌듯하며 얻은것들이 많기에 코로나도 뒤로한체 남편을 믿으며 학원에 도착했습니다~

 

공부하기 좋은곳이라며 나름 만족하며 돌아서는 남편과는 달리 저는 또 삭막한 건물을 보며 아이의 정서까지도 삭막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며 돌아왔습니다~~~~~

큰 대어를 낚을 어부처럼 며칠을 나름 들떠서 보낸

남편은 멘토쌤의 통화 내용을 녹음해서 들려주며 조금씩 아들의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예전의 갖고있던 기태치를 한껏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를 바로 보고 다시 시작한다는 늦은감도 있지만 흥쾌히 멘토쌤이 관찰하고 제시해준 새로움에 감탄하며 저와 남편은 감사했습니다. 학원을 보낸 이유가 이거였다며 남편은 만족했습니다.

 

가족들을 만나는 날 수줍게 가방을 들고 나오는 아들은 꽤 더 귀여워 보이고 기뻐 보였습니다. 휴양지에서 놀고나온 사람처럼 은근 피부도 좋고 건강해보였지요^^

잘생기신 김규영 멘토쌤과 사진을 찍고 3주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엄마가 별로 보고싶지 않았다고 튕기던 중3 아들은 시간이 갈수록 긴장이 풀린다며 안아주고 부비고 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짐 정리를 도와줍니다.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푸는 아들~~ 삭막함을 걱정했지만 멘토쌤에게 사랑을 받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음이 내내 느껴졌습니다.

 

아빠가 정성스레 구워준 갈비를 입에 넣으며 온몸으로 행복해하는 아들~~~~ 이번 미션은 더 잘한거구나 싶은 행복이 밀려옵니다~~~~ 공부에 앞서 착한 아들이 되길 은근 기대했는데 아들 입에서 앞으로의 계획들에 그 사항도 들어가니 진심 놀랐습니다~~~~~ 멘토쌤을 정말 잘 만났다며 칭찬만 하는 아들.... 제가 다 부럽고 모두들 기특합니다~~ 노력하지 않고 3일 지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온다는 어마무시한 운영진의 글을보며 놀랐지만 3주만에 얻은 이 감사는 더 이어지면 좋겠다 욕심을 내봅니다.

 

내가 깨달은 노하우 기쁨 감사들을 또 누군가에게 전해준다는 것은 참 값진일이구나 느껴봅니다.

우리 아들도 누군가에게 멘토가 되어줄 그 날을 기대하며

벌써 예전으로 돌아왔는지 이제 꿀잠에서 살짝 깨워보아야 겠습니다~~~~~~ 고생하고 애쓰신 김구영멘토 선생님과 운영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