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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퇴소하게되어
게다가 집이 부산인지라
무척 당황스런 상황이었는데
광명역까지 기차타는거까지 도와주시고 끝까지 책임다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나영인 밥이 좀 맞지않아 힘든거 말곤 너무 좋았고 감사하답니다.
친구들과도 너무 즐거웠고 멘토선생님, 강사님등 너무 잘 대해주셨고 공부에대한 열정과 기많이 받고 왔네요~
이렇게까지 큰 기대없이 아이의 결정에 따라주는 차원에서 보냈는데 2주동안 너무 따뜻하게 잘 보살피고 다독여 주시고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