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022학년도 정시 비중 30%로 확대
서울대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 대해서 발표했는데요.
2022학년도라고 하면 2021년에 수능을 보는 친구들이 대상이니까 현재 고1 학생부터 적용됩니다.
정시 비중을 30%로 확대했는데요, 내년 입학 정원과 비교할 때 276명이 늘어났습니다.
서울대 전체 정원은 3180명 정도 되는데요, 현재 684명인 정시모집 인원이 960명으로 약 9% 늘어난 거에요. 정시 모집은 수능100%로 선발합니다.
현재 고2도 정시 정원이 소폭 늘었습니다. 표에 보다시피 52명 늘었어요.
미대도 동양화과도 정시모집으로 16명 중 6명을 정시로 선발해서 1단계 수능 100%, 2단계 실기에서 수능 40%, 실기 30%, 면접30%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영어는 2등급, 수학은 3등급이 감점없는 최저 기준이에요. 미대도 영어 수학을 열심히 해야겠지요.
서울대의 입학 정원 조정은 그만큼 다른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생 이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300명 좀 안 되는 인원이지만 영향은 작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특히 내신이나 재학 중인 학교의 영향을 받지 않고 혼자서 열심히 잘 하는 친구에게는 문이 넓어진 것인데요,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개념부터 다시 공부해서 1등급에 도전하세요.
고1도 절대로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부터 바로 시작하세요.
많은 공부 선배들이 하는 이야기이지만 2년이면 충분합니다.
72시간공부캠프가 같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