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구간이 찾아올 때마다 멘토 선생님들이 옆에서 도와주시며 이끌어 주셨다.

과거 아무 계획도, 대책도 없었던 나를 이 캠프가 조금이나마 계획적이고 준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 같다. 이 캠프에서 활동하면서 계속 느꼈던 것이 내가 이 캠프를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왔더라면 내 대학은 바뀌었을 것 같다. 3주 동안 즐거웠던 일도, 힘들었던 일도 많았지만 이제야 ‘공부’라는 걸 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3주 동안 옆에서 같이 힘써주셨던 멘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3 정택헌

멘토 선생님께서 동기부여 스피치에서 자신의 국어 공부와 성적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내 상황과 맞아서 인상 깊었다. 1학년, 그리고 2학년 1학기까지도 1등급이었던 국어 성적이 2학년 2학기에 갑자기 4등급이 나왔고, 1등급 안정권이던 모의고사도 11월 딱 91점, 1등 컷으로 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건 그냥 잠깐 미끄러진 것뿐이고, 비슷한 상황에서 똑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그 뒤로도 성적이 계속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 경각심을 갖고 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생님께서 공부지도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소, 생활기록부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물어보면 도움 되는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민지 쌤 사랑해요 :)

고3 박소이

아침 7시에 기상해서 밤 11:30분(야자하면 새벽 1시)에 자고, 매일 점심 먹고 낮잠도 자고, 살면서 이렇게 규칙적으로 살아본 건 처음이라 아침시간마다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고 있으면 어느 순간 나타나 저의 뒷목을 잡아주시던 윤주쌤. 안 자겠다고 스탠딩 책상에 서서 몸을 이리저리 꼬아가며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나요. 특히 14기는 13기 때보다는 공부를 쪼끔 더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멘토 선생님들 나이가 저희랑 비슷하시고 밟았던 과정도 비슷해서인지 공부 외에도 수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같은 목적을 가진 친구, 언니들과 한 공간에서 공부하면서 배운 것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고2박세리

나는 이 캠프에 내 의지로 오진 않았지만 캠프에 참여하면서 계속 오랫동안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고 평소보다 빨리 일어나고 부지런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패턴을 만들어서 좋았다. 이 캠프에서는 가장 좋았던 점은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받고 멘토 쌤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가 굉장히 많이 된 것 같다. 

고1 이지언

72시간 캠프를 통해 공부하는 나만의 속도와 페이스를 찾은 것 같다. 확실히 전자기기와 방해 요소가 없어 지금까지 살면서 중 가장 오랫동안 공부했던 것 같다. 캠프에서 나가게 되면 이 흐름 그대로, 조금 늦었지만 출발점에 서서 수능을 향한 공부라는 마라톤을 출발해야겠다. 

고2 박찬영

아무리 멍을 때리고 딴 짓을 해도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니 찔끔찔끔식 한 공부여도 3주 동안 지속하다보니 다들 열정적이게 공부한 애들 보다는 양은 적지만 쌓이고 쌓이니까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제가 정말 크게 깨달았던 것은 아무리 하루에 끝낸 공부 량이 적다하더라도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고3 이은영

나에게 72시간 공부 캠프는 네비게이션이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고1 신희성

이제는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당연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매일 긴 시간동안 공부를 하면서 내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그것을 실천해갔고, 나도 이 캠프에 오기 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 72시간 캠프는 내가 앞으로 해야 할 모든 것들에 대해 첫 길잡이가 되어준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이 캠프에서 공부를 하면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멘토 선생님께 모르는 것들을 질문하고 공부 뿐 아니라 다른 내 인생에 대한 조언도 받아서 뜻 깊은 캠프였다고 생각한다. 

고1 고유민

멘토 선생님께서도 나의 공부법의 문제점과 나에게 맡는 공부법을 알려주시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셔서 이번 캠프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고1 길소원

수능까지 300일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많이 불안하고 자신이 없었는데 멘토 선생님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제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 보다 더 제 자신을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다 지칠 때 쯤, 멘토링 스피치를 들으며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고3 이지은

학교에서도 7시부터 거의 12시까지 야자를 하는데 하다가 하기 싫거나 잠이 오면 내신기간 이외에는 고민 없이 엎드렸던 것 같은데, 여기서도 첫 일주일은 조금 그랬다. 근데 처음 왔을 때 그런 시간들 다 빼고 한 6-7시간 정도 공부시간을 채우고 점점 늘다 안정적으로 10시간 정도 꾸준히 하게 되고 나니 계속 10시간 이상을 채우고 싶어져서 딴 짓 하거나 또 엎드려서 자는 게 조금 줄었던 것 같다. 와서 제일 많이 했던 게 수학이었는데 국어, 과탐, 영어는 계획을 세워서 하루 분량을 하고 나머지 시간과 야자 시간에는 쭉 수학만 했다. 수1 인강 교재와 워크북, 쎈B, 다 끝내고 자이스토리도 소단원 남겨두고 다 했다. 뿌듯하다! 


고2 여채현

지금 공부하는 방법이 옳지 않는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는데 이것의 가장 큰 원일을 알고,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확실히 한 문제 풀고 혹은 푸는 중, 답지를 바로 보고 반복하는 방식보다 풀 문제 분량을 정해놓고 그 문제들을 우선 스스로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여 풀어본 후, 그 다음에 답지를 펼쳐 채점하고, 부족한 부분이나 풀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식이 제일 효율적이고 본질적으로 수학 실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2 강다현

14명의 학습 멘토 선생님들의 각자 다른 방법으로 수학 문제를 풀어주시니 나에게 맞는 풀이 방법을 찾을 있게 되어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게 되고 스스로 새로운 유형의 수학 문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고2 OOO

여러 과목들을 풀다가 모르는 것이 생기면 바로 질문할 수 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은 과거에 익혔던 공부를 활용해서 푸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개념서를 찾아야 겨우 풀 수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모르는 부분을 몇 번이고 질문 할 수 있고, 쌤들마다 풀어주시는 방법이 다를 때가 많아 여러 가지 풀이법 중 이해하기 쉬운 것으로 익히면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나간 뒤 72시간 캠프 학원을 주머니 속에 넣어서 지금까지처럼 모르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꺼내서 쌤들께 여쭤보고 싶다. 


고1 윤예지

한 달도 안되는 3주만에 수1, 수2, 어떻게 다 끝냈냐구요? 거짓말인 것 같죠? 캄캄 저도 첨에 '저것 쫌 심했다...' 이랬는데 다 푼 책 들고 집에 갑니다. 확실히 자신감도 얻은 것 같아요! 나도 할 수 있다. 맘만 먹으면 다 된다아! 약간 이런 기쁜 마음입니다. 정말 짧았던 3주였지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캠프였어요. 상담 뿐만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법 터득, 좋은 멘토샘과 친해지며 동기부여도 받고, 친구들과 함께 밥먹으면서 사소한 것에 웃고(좋은 친구들 만났어요^^) 부모님과도 애틋해지고요! 무엇보다! 위협감을 받게 됩니다! 하하. 정신차려야겠다는 그런 마음. 또 이제라도 이케 맘 잡아서 다행이라는 안도감도 들구요. 

진심으로 공부가 필요하다. 이 목표를 이루고 싶다, 이케 마음먹은 친구라면 빨리 여기 들어와 앉아서 공부해. 글고 아직 맘 못잡은 친구들은 후회하기 전에 어서 공부해요^^ 72시간공부캠프 정말 고마웠어요! 뜻 깊었던 고1 겨울방학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2 김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