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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내가 얻은 것은 의지

이수연 0 1021

캠프를 오게된 건 짧은 여름방학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싶어서였다

2주동안 멘토링 반에서 수학만이 아니라 부족했던 과목들을 공부했으니 공부량을 늘리려던 계획은 지켜진 것 같다.

, 앞으로 고2 2학기와 고3을 앞둔 나는 책상 앞에 오래 앉아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했다.

방학동안 독서실을 다니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캠프에서처럼 지켜봐주고 질문을 받아주고

관리해주는 사람들이 없는 독서실을 다녔더라면 금방 나태해졌을 것 같다.

캠프에서 지내는 2주동안 하루를 4~5일처럼 쓴 것 같다.놀땐 모자라던 시간이 처음에 캠프에 와서 공부를 할땐 너무 느리게 느껴졌다.

하지만 공부도 해보니까 할수록 시간이 모자른 것 같고 할수록 모르는게 많아지는 것 같은 불안함에 더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매일 1시간 계획표를 쓰니까 내가 한시간 동안 얼만큼의 공부를 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특히 자극을 많이 받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쉽게 나태해지고 풀어지는 나에겐 자주 자극과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아직 중학생인데 나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욕심이 많은 친구들과 수능을 앞두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니

열심히 라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가 작게 느껴졌다.

또 담당 멘토쌤과 상담을 하면서 내가 갖고 있던 고민을 이미 겪은 쌤과 함께 길을 찾을 수 있었다.

공부하는 방법과 쌤의 경험담들을 들으니까, 나도 열심히 해서 쌤처럼 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법에 맞지 않는 공부르 하면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지난 학기에 알게된

나는 쌤이 추천해주신 공부방법 기반으로 공부방법과 습관을 찾은 것 같다.

2주간 캠프에서 공부를 하면서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만약 내가 공부를 하기 싫고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2주간해도 캠프에서 시켜서

가만히 듣고 공부를 하더라도 나가면 전혀 소용이 없었을 것 같다.

하지만 고2인 나는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더라도 지금 열심히 해서

나올 수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의지를 갖고 있었다.

갖고만 있다가 없어질 수도 있었던 의지를 캠프에 와서 써서 다행이다.

2주동안 캠프에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습관을 잡기에는 짧았던 것 같다.

그동안 공부한 시간대로 방법대로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습관이 잘 잡혀서 캠프에서 만큼 나가서도 잘 지켜지면 물론 좋겠지만, 시간대비 집중력과 결과는 캠프에서가 최상인 것 같다.

다음에도 오게 될 것 같다. 그리고 토요일 멘토링 프로그램도 참여해서 공부방법과 습관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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