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캠프는 파워레인져이다. I 고1 이기명

72시간 캠프를 파워레인져라고 한 이유는 총 14명의 멘토쌤들이 마치 파워레인져처럼

도움이 필요 할 때 마다 어디서든 짠! 하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처음 이 캠프에 가야겠다고 다짐한 계기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를 갈 때 일반 고등학교에 갔는데

특목고나 자사고에 간 친구들은 기숙도하며 매일매일 빡세게 공부하는 모습들이

일반고에서 어영부영지내는 나의 모습과 비교되었다.

그래서 나도 한번 기숙도 해보고 빡세게 공부해보자 했었다.

그 결과는 정말 후회가 없다 이제 14일 때인데 그동안 내가 열심히 공부했다는게 정말로 뿌듯하다.

그리고 일반캠프나 학원과는 다르게 중간 중간 공부에 동기를 부여해줄 여러 특강들이 있어

인간적인 모습도 많고 좋은 정보들도 듣고 멘토쌤들의 진실 된 이야기도 들으며 너무 좋았다.

그리고 역시 이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멘토쌤들이 도움이 필요하면 정말 파워레인져처럼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달려오신다.

멘토쌤들의 열정에 감동했고 또 다들 착하고 재미있으셨다.

특히 기억나는 에피소드라고 하면 중간에 한번 저녁시간 때 직접 숯불 고기를 구워먹었던 거다

여러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알고 얻어가는 것 같다.

정말 좋고 72시간 캠프는 정말 최고였다.

이 곳에서 배우고 느꼈던 거 최대한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고 모든 사람들과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면 좋겠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파워레인져 대장: 박노봉

대원:이주호,김영웅,김인규, 서현진, 신승환, 안예원, 양준석, 이균훈, 이완선, 임용문, 장보경, 조다애, 조준훈, 주민재